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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복지는 두텁게·산업은 과감하게·재정은 건전하게” 시정연설

성남시의회 제307회 제2차 정례회 - 총 3조 9,408억 원 규모의 예산안 편성

허진구 기자 | 기사입력 2025/11/20 [10:48]
성남시, “복지는 두텁게·산업은 과감하게·재정은 건전하게” 시정연설
성남시의회 제307회 제2차 정례회 - 총 3조 9,408억 원 규모의 예산안 편성
허진구 기자 | 입력 : 2025/11/20 [10:48]

[성남신문] 성남시는 20일 성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7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도 예산안과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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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진 성남시장, 시정연설    

 

신상진 성남시장은 “복지는 두텁게, 산업은 과감하게, 재정은 건전하게”라는 3대 원칙을 중심으로 총 3조 9,408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미래 산업 기반 확장… 성남의 도시 경쟁력 강화”

성남시는 올해 고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를 통해 미래 핵심 산업 지도를 완성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 결혼·출산 장려 프로그램인 ‘솔로몬의 선택’은 지금까지 누적 589쌍의 커플을 탄생시켰으며, 혼인 13건·출산 3건이라는 실질적 성과도 거뒀다.

30년간 흉물로 방치됐던 구미동 하수처리장은 ‘성남 불빛정원’으로 재탄생하며 대표적 도시재생 사례가 됐다.
율동공원 확충, 맨발 황톳길, 오토캠핑장, 책읽는광장·도서관 조성 등 시민 여가 공간도 크게 늘렸다.

 

생활환경·도시 인프라 개선… “시민 체감도 높였다”

성남시는 가로쓰레기통 2,000여 개, 벤치 3,500여 개를 설치해 보행 환경을 개선했고 초미세먼지 저감과 친환경차 보급 확대 등 생활 환경 질도 크게 높였다.

또한 제3차 고도제한 완화로 야탑·임해 등 일부 지역의 건축 가능 높이가 상향되며 재건축·재개발 사업성도 확대됐다.

지난해 정자교 붕괴 사고 이후 탄천 교량 18곳·분당 지천 교량 32곳의 보수·보강을 신속 완료했으며, 탄천 준설 15.7㎥으로 2년 연속 범람 없는 안전한 생태하천을 유지했다.

 

의료협력·소통행정 강화… “98.8% 답변율”

성남시는 성남시의료원·분당서울대병원과 협력해 교수·전문의 5명이 직접 진료하는 공공의료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시장 직통 ‘발로 문자 서비스’는 약 3년간 6만 7천여 건을 처리하며 98.8%의 높은 답변율을 기록했다.

 

2026년도 성남시 예산안 “3조 9,408억 원… 복지 최대 편성”

① 복지예산 1조 4,246억 원 “모든 세대를 위한 두터운 지원”

초등 입학준비금 신설(1인 20만 원)/초·중·고 친환경 과일 급식 70억 원/혜리·달님 놀이터 13곳 신규 확충

독감 등 예방접종 99억 원/100세 이상 장수축하금 신설/70세 이상 교통비 지원/분당구 보건소 신축 추진

/저소득층 중증질환 응급간병비 지원

 

② 재정 건전성 확보 “부채 제로 도전”

성남시는 지방채 1,125억 원 전액 상환 계획을 편성해 ‘부채 제로 도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③ 청년 자립·취업·창업 지원 강화

청년 전월세 이사비 지원 기간 12개월 확대

청년 취업 올패스 38억 원

청년 창업 지원 15억 원

청년 창업 재도약 9천만 원 신규 편성

 

④ 미래 산업 육성 “반도체·AI 중점 투자”

시스템 반도체 및 펩리스 기업 지원(23억 100만 원)

제조 AI 솔루션 개발센터(총 151억 원 규모, 1차 7억 원)

AI 기반 행정지원 서비스 도입(7억 3천만 원)

 

⑤ 교통·철도·도시계획 개선

철도기금 900억 원 적립 → 누적 3,000억 원 달성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예타 재신청

경기남부 광역철도 확장

수내교 전면 개축(1,055억 원)

상습 정체구간 개선 계획 수립

 

⑥ 문화·체육·생활 인프라 확대

여수동 복합문화시설

산성공원·숲속커뮤니티센터

성남·미래박물관 건립

성남종합운동장 리모델링

야구전용구장 건립 “프로야구 유치 목표”

 

⑦ 안전·환경 분야 강화

지반침하 위험 대응 레이더 조사 19억 5천만 원

공영주차장 확충

공원 노후 화장실 개선

음식물 자원화 시설 3억 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30대 운영

친환경차·수소버스 보급 확대

 

“대장동 범죄 수익 반드시 환수… 공공사업 부패 차단”

신상진 성남시장은 대장동 개발비리 문제를 언급하며, “대장동 범죄수익 7천억 원은 반드시 환수해 시민에게 돌려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송전선 지중화 소송 등 대형 공공사업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의 내일을 시민과 함께 만들 것”

끝으로 신상진 시장은 “성남의 변화와 성과는 시민의 믿음으로 가능했다”며 2020년도 시정 방향을 

시민 체감형 복지 확대/지역 균형 발전 가속화/미래 산업 기반 강화에 

이어 “성남시 3천여 공직자가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더 빨리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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