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과 경기도, 사업시행자인 신세계첼시는 미국의 라스베이거스 프리미엄아울렛에서 현지시간 13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확장 투자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여주읍 상거리에 신세계첼시가 운영중인 프리미엄아울렛을 2014년까지 지금의 2배 규모로 키우게 되며, 새로이 신설되는 부지안에 500평 규모의 대형농산물 판매점이 동시에 설치되어 여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판매되어 여주를 알리는 효과가 가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운영중인 프리미엄 아울렛의 매장 면적 2만5800㎡을 2만4750㎡늘려 5만550㎡로 되며, 매장수 또한 기존 140개에서 110개를 추가 설치 해 250개로 늘어나 금년도 3월 개장된 파주점의 점포(160개) 및 일본에 있는 고템바 아울렛의 220여점 보다도 많아 아시아 최대 규모의 쇼핑관광지가 되며, 약 7백 여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이번에 협약한 아울렛이 확장되면 오는 2014년초 신세계첼시와 공동으로 채용박람회를 열어 지역 주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게 되며, 연간6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과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명실상부 아시아 최대 쇼핑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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