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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석 의장, 성남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개회사


발행일 2020.04.23  
성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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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신문] 존경하는 100만 성남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은수미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해주신 언론인 여러분!

4월의 봄을 맞이했지만
우리 사회는 코로나 19 감염증의 세계적 유행이
장기화하면서 전 국가적인 재난 상황과
국내외 경제 위기로 인해 모든 분들이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십니다.

이에 우리 성남시의회는
지난달 31일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한 임시회를
긴급하게 열어 추경예산을 1,740억 원 증액한
3조 2,581억 원을 의결하였습니다.
특히 추경예산 가운데 여러 의원님께서
코로나 19로 인한 비상 재난 상황에서는
단 한 명이라도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는
보편적 복지의 뜻을 모아

성남시 재난연대 안전자금 지급대상을
당초 중위소득 100% 이하에서
소득과 나이에 상관없이 94만여 명 전 시민으로 확대해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도록 수정하여
의결하였습니다.

이 밖에도 하수도 사용요금 감면 범위를
30%에서 50% 이내로 확대하기 위해
관련 조례안을 수정가결 했으며,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과
만 7세부터 12세까지 아동 양육 긴급돌봄지원금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 시민과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추경예산을
신속하게 의결해 집행부와 함께 자체적인 대응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우리 모두 코로나 19를 극복해야 하는
매우 엄중하고 힘든 시기에 추경을 통해
지원되는 성남형 연대안전기금 지원사업이
성남 지역의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서로 돕고
도움을 주는 분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계시는데
참으로 존경스럽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자신의 안전을 뒤로하고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과
연일 이어지는 고된 일과 본연의 업무를 병행하고 있는 은수미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그리고 감염 위험이 큰 시설의 소독 및
지역의 물품과 성금 기탁, 손수 만든 면 마스크를
기부한 자원봉사자 등 고마운 분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성남시의회도
이러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지난 임시회에서 2020년 해외연수 예산 2억900만 원
전액을 삭감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쓰일 수 있도록 결정해주셨는데 동참해 주신
여러 동료 의원님들께 다시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는
당분간 계속 유지해야겠지만
우리 모두의 마음의 거리 만큼은
멀어지지 않도록 앞으로도 계속 주변을
돌아봐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지난 4월 15일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습니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선거가 치러졌는데
모든 시민께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면서
유권자의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에
차분하게 임해 주셨고,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투표소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여러가지 대책을 마련하는 등 안전한 투표 환경을
조성해 주셨습니다.
특히, 각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께서는
선거업무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에 따른
엄청난 업무 강도로 인해 선거기간 내내
고생하신 것을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사건·사고 없이
공정하고 안전하게 치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분들과 안전한 선거 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27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개최되는
제253회 임시회는 코로나 19 관련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일반의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소 짧은 일정이지만
시민들께서 맡겨주신 소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

요즘 참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만,
이 시기를 통해 발견한 우리의 진면목은
앞으로 모두에게 크나큰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우리 성남시의회도 변함없이 시민의 곁에서
힘이 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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