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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신여자중학교 ‘2021년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사업 선정


발행일 2021.09.07  
성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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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신문] 숭신여자중학교(교장 이종인) 학교도서관은 지난 4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1년도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사업에 공모하여 전국 100개 학교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청소년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다양한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100개 학교를 선정하여 20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숭신여자중학교는 올해 국어교사와 사서교사가 협력하여 ‘한 학기 한 권 읽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학년별로 꼭 읽어야 하는 지정도서 2권과 추천도서 100권을 정하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원받은 예산 200만원으로 전교생 모두에게 지정도서 한 권씩을 배부했다.

‘한 학기 한 권 읽기’는 한 학기에 한 권을 읽더라도 슬로 리딩(Slow Reading) 으로 천천히, 깊이 있게, 끝까지 읽자는 데 의미가 있다. 한 학기에 책 한 권 읽어내기 어려웠던 학생들도 친구들과 함께 한 권을 거뜬히 읽어내는 것을 보며 함께 읽기의 놀라운 힘을 경험하고 있다.

숭신여자중학교 학생들은 독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 학기 한 권 읽기’와 연계하여 ‘독후감 쓰기’, 책표지 그리기‘, 독서 퀴즈 대회’, ‘독서 마라톤 챌린지’, ‘낭독, 함께 읽는 즐거움’, ‘문우재 힐링 북카페’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숭신여자중학교 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구글 클래스룸, 패들렛, 카훗 등을 통한 비대면 독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 학기 한 권 읽기가 끝나는 10월에는 ‘내가 뽑은 숭신 문학상’을 선정하여 작가와의 만남이 계획되어 있다.

3학년 최예지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 행사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평소에 재미있게 읽었던 책을 추천하고 상품으로 책까지 선물 받아서 너무 좋았다.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끝나서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독서 행사에 참여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숭신여중 이종인 교장은 ”한 학기 한 권 읽기’가 모든 학생들에게 감동과 재미, 지식과 정보를 선사하리라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자신이 읽은 책에서 자신을 위로하는 어느 한 구절만이라도 만나서 따뜻한 시선과 고운 심성을 가꾸어 가는 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합니다. 더 욕심을 부린다면 중학교 시절에 읽었던 한 권의 책으로 말미암아 책 읽기를 어려워했던 학생들에게는 책을 읽을 수 있는 발화점이 되어서 꼬리에 꼬리를 물며 다른 책을 스스로 찾아 읽는 평생 독자로 자리매김한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습니다.“라고 전했다./기사제공: 숭신여자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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