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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대부업 이용자 12.4%는 20대


발행일 2018.10.30  
성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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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신문] 대부업 이용자 중 20대가 12.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업 상위 20개사에서 대출받은 20대는 23만명으로 이들이 빌린 돈은 총 8321억원이다. 20대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연체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성남시 분당을)은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연령대별 대부업 개인신용대출 현황’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대부업체 상위 20개사에서 대출을 받은 사람은 182만2911명으로 총 8조9452억원을 빌렸다. 이 가운데 1577명은 법정최고금리 24%를 초과한 이자를 물고 있었는데, 이들이 초고금리를 부담하는 대출잔액은 7조9292억원으로 전체 잔액의 88.6%에 달했다고 30일 밝혔다.




20대는 22만6915명으로 전체 차주의 12.4%, 대출잔액은 8321억원으로 전체 잔액의 9.3%를 차지했다. 1인당 평균 대출금액은 367만원이다. 30대는 54만5663명(29.9%) 2조5647억원(28.7%), 40대는 60만2545명(33.1%) 3조1865억원(35.6%), 50대 35만9490명(19.7%) 1조9599억원(21.9%), 60대 이상 8만8148명(4.8%), 4016억원(4.5%)이다. 10대 150명도 대부업체에서 4억원을 빌렸다.


연체율은 20대에서 7.0%로 가장 높았고 30대가 6.6%로 뒤를 이었다. 40대는 5.7%, 50대와 60대 이상은 각각 5.2%였다.
법정최고금리 24% 이상의 초고금리를 부담하고 있는 20대는 19만5000명으로 이들의 대출잔액은 7210억원이다. 전체 대부업 이용 20대 인원수와 대출잔액의 85.9%와 86.6%가 초고금리인 것이다.


20대 대부업 이용자는 2014년 26만1551명에서 4년여 만에 3만4636명(13.2%)가 감소했지만 대출잔액은 359억원(4.5%)가 증가하였고 특히 연체율은 3.8%에서 3.2%p가 상승하였다. 299억원이던 연체금액도 581억원으로 94.3%나 증가하였다.


김병욱 의원은 “청년실업 등으로 신용등급이 낮고 형편이 어려운 20대가 은행권에서 대출을 받지 못하고 금리가 높은 대부업체로 내몰린 뒤 상환능력이 떨어져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라며 금리가 낮은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더 확대하고 무담보 소액대출 등 청년층 대상 저금리 대출제도를 확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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