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신문]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6일 오전 9시 30분 시청 1층 로비에서 ‘나눔 명예의 전당 개막식’을 진행했다.

▲ 신상진 성남시장, ‘나눔 명예의 전당 개막식’ 기념사

개막식에 신상진 시장, 성남시의회 안극수 서희경 민영미 의원, 권인욱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그리고, 노만호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중옥 성남제일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MG성남제일 새마을금고는 3억원을 기부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기부자의 명예와 기부 문화를 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나눔 명예의 전당’을 마련했다.”라며,

여기에는 어려운 일을 해오면서 모은 전 재산 주택(빌라)을 기부한 홍계향 할머니가 동기부여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눔 명예의 전당’은 누구나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현장 기부 가능하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을 통해 기부금 영수처리가 된다.

또, 기부자의 인증샷 사진은 대형화면으로 송출되며, 별도의 포토존도 운영된다.

성남시는 ‘나눔 명예의 전당’ 설치로 시민들의 기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 홍계향(室)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