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신문=성남신문] 의령 의병박물관은 지난 10일부터 한국미술협회 의령지부 회원 특별초대전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의령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의령미술협회 회원 초대전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24명의 개성있는 작가들의 예술혼이 반영된 『별별아트』 라는 컨셉으로 기획됐다. 특히 특별전 첫날 10일에는 이경희 소프라노의 축하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개막행사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의병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는 다양한 소재와 방식으로 표현된 24점의 한국화, 도자, 디자인, 짚풀, 조각 등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에게 가을의 들녘만큼이나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해 드리고 지역 작가들에게 재능을 펼쳐 보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드리고자 이번 특별전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22일까지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저작권자 ⓒ 성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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