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신문=허진구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수정도서관이 ‘2023년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 운영 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이란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의 기획 사업으로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우리나라 토종 민물고기를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전시한다. 이번 사업은 성남, 안성, 여주 등 경기도 내 8개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오는 6월 중 수정도서관 3층 모두의 공간에서 우리나라의 토종 민물고기를 만나볼 수 있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이번 사업이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어린이들에겐 살아있는 생물을 바로 눈앞에서 보며 생명의 소중함과 우리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전시 일정 및 관람 문의는 수정도서관 평생학습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성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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