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신문]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30일 오후3시 시청 온누리실(1층)에서 Post 코로나19 대비 감염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신상진 시장, 박광순 시의회 의장, 시의원, 감염병 전문가, 도 보건소 관계자 등 약2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종식 선언 이후의 감염병 관리정책 방향 제시/성남시 全 시민 대상 인플루엔자 접종사업 타당성 설명 및 홍보/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보건소의 역할 등을 다루었다.

신상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3년 동안 전 국민에게 어려움이 초래됐다.‘라고 말하고,

이 가운데 현장에서 일하는 많은 분들의 수고가 있었기 때문에 어려움을 잘 극복해 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신상진 시장은 올가을부터 실시되는 성남시민 인플루엔자(독감백신) 무료접종이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하는 복지의료 정책으로 정착 되는데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겨울철 모든 연령층에서 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 추세로 면역저하자 등에게 합병증 및 중증질환 위험 증가를 가져와 예방접종의 중요함을 강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