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조우현 의원, 수정 중원구의 재개발·재건축 용적률 올려야
제293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
[성남신문] 성남시의회 조우현 의원은 3일 오전 10시 제293회 제1차 5분 발언을 통해 수정 중원구의 재개발·재건축 용적률 올려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 이유로 분당과의 형평성을 맞추고 최소한의 비용으로 재정착할 수 있도록 용적률을 300%로 완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현재 성남시 도시계획 조례상 제3종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은 280%이며 인접한 수원, 하남, 과천의 경우 300%로 규정하고 있다.
조 의원에 따르면, 이미 재개발이 완료된 중1구역의 원주민 재입주율은 11% 밖에 되지 않으며, 금광1구역은 이보다 더 낮은 7%에 불과하다.
아울러, 조우현 의원은 남한산성순환도로의 방음시설로 기존에 계획된 방음벽은 환경정책기본법에서 정한 소음기준을 초과함을 지적하였으며, 효과적으로 소음을 방지할 수 있도록 방음터널로 설계를 변경할 것을 촉구했다. <저작권자 ⓒ 성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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